2012년 6월 17일 일요일

Melbourne, Australia

F1의 첫 서킷은 호주의 멜버른에서 시작됩니다.

from Google Earth
중간에 호수가 위치한 조금 특이한 모양입니다.

Circuit
Circuit with DRS

  • 눈에 띄는 것은 더블 DRS 구간이 존재한다는건데요, 도로폭도 전체적으로 넓은 편이어서 추월이 많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 turn10 ~ turn13 까지 turn11 구간이 있지만 역시 고속 구간입니다. turn11은 최대한 부드럽게 코너링이 필요한 구간. 진입전 6단 기어로 확실하게 apex를 밟아준다는 느낌으로 주행한다면 코너 탈출시 속도를 크게 줄이지 않고 주행이 가능합니다. 그 리듬으로 turn13 직전까지 고속 주행.
  • turn9, turn13, turn15 부분은 브레이킹을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칫 코스 이탈을 할 가능성이 많은 부분. 
  •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turn부분이 되겠는데요, turn1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통과하느냐에 따라 서킷 주행의 리듬이 정해집니다. 게임내에서는 차량별로 다르고 세팅에 따라 많이 달라지겠지만 3단 기어로 통과하는게 가장 무난.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4단 기어로 도전해 보시길. 사실 욕심부리다 코스 이탈이 가장 많은 지역. 상대를 뒤에서 바짝 붙어 경쟁하다보면 turn1에서 멘붕일으키는 드라이버 의외로 많음. 추월했다가 좋다고 마음을 놓는 순간 turn3에서 또 실수하는 드라이버 많으니 정신 바짝차리길.


Circuit with Info



<참조사이트>
http://www.formula1.com/races/in_detail/australia_864/circuit_diagram.html
http://sponsoring.allianz.com/en/formula1/about/circuit_graphics/

<작성일>
2012.06.18 : 최초 작성(서킷 공략 전략이 추가로 필요할듯:타이어,연료,피트인)


2012년 6월 11일 월요일

F1 2011 레이싱중 연료, 타이어 설정 변경


o Fuel Setting


레이싱 중간에 연료 조절이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간혹 연료 조절 잘못하면 연료가 바닥나서 낭패를 볼수 있으니 조심해야죠. 그리고 실력이 비슷할수록 이걸 잘쓰면 확실히 효과를 봅니다.
  1. Fuel Map 진입
    • 다음키를 순서대로 입력 : DPAD LEFT + DPAD UP (G27 기준)
  2. 연료량 조절
    • Rich (MIX 3) : DPAD UP
    • Standard (MIX 2) : DPAD RIGHT
    • Lean (MIX 1) : DPAD DOWN
     NOTE. Rich > Standard > Lean 순으로 연료 소모가 많습니다. 하지만 연료 소모한 만큼 랩타임이 빨라진다는거...

o Tyre Setting


  1. Tyres 선택 진입
    • 다음키를 순서대로 입력 : DPAD LEFT + DPAD RIGHT  (G27 기준)
  2. Tyre 선택
    • PRIME : DPAD UP
    • OPTION : DPAD RIGHT
    • INTERMEDIATE : DPAD DOWN
    • WET : DPAD LEFT
     NOTE. 피트인시 타이어를 변경하고자 할때 사용합니다. 피트인 하기 바로 전에 선택하면 됩니다.

ps) 연료 조절에 대해서 조금더 언급하자면 20% 레이스인 경우에는 보통 12바퀴를 돌아야하고 6바퀴에서 피트인을 시도합니다. 레이싱 전 연료를 충분히 채우고 나가면 Rich상태로 계속 돌아도 연료가 바닥이 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연료 조절이 필요할때는 최소 50% 레이스 이상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Fuel Simulation을 ON으로 하고 100% 레이스를 할때면 연료 조절이 절실합니다. Standard 상태로 레이싱을 계속하면 포지션에 머물러 있기도 힘듭니다. 이때문에 적지 않은 유저들이 로지텍 프로파일러를 이용하여 Fuel Rich, Standard, Lean 상태를 cycle로 묶어서 G27의 하나의 버튼에 바인딩해서 사용합니다. 이것은 구글링하면 방법이 잘 나와 있습니다. 아니면 키를 몸에 익히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직진코스에서 바로 변경할수 있는 스킬을 쌓을수 있습니다. 저는 후자쪽으로~~


<작성일>
2012-06-11 : 최초 작성

2012년 6월 10일 일요일

F1 2011 레이싱중 정보 보기

우선 키가 어떤것으로 설정이 되어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Key Setting
CAR STATUS로 되어 있는 키를 레이싱중에 클릭하면 볼수 있습니다. (디폴트는 BUTTON 23이 아니라 다른 키입니다.)
해당 버튼을 누를때마다 온도, 데미지상태, fuel정보, OFF 순으로 변경됩니다. 정보는 화면우측에 F1 머신모양으로 출력됩니다.

o Temperature
Temperature
엔진, 타이어의 온도를 볼수 있습니다. 온도는 수치로 보여주는게 아니라 색상으로 보여주는데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최적의 레이싱 상태일 때 노란색으로 표시됩니다.

o Damage Info
Damage Info
차량 파손부위를 색상으로 표시해줍니다. 덤으로 타이어의 온도도 표시를 해줍니다.

o Fuel Info & Pit Strategy
Fuel Info & Pit Strategy

  • 현재 연료의 양 예측: Qualifying, Racing 마다 다르지만 Racing일때 기준으로 본다면 기본적으로 여기에 표시되는 값은 전체 레이싱을 마쳤을 경우 얼마의 연료가 남을지를 예측한 값을 표시합니다.(+1 Lab이면 현재 연료조절상태로 레이싱을 마쳤을 경우 한바퀴 더 할수 있는 정도의 연료량이 남았다는걸 의미합니다. 그래서 -1Lab 등 -값이 나올때 빨간색으로 표시되는데 이때를 조심해야합니다. 자칫 마지막 랩을 남겨두고 연료가 바닥나서 경기를 망칠수가 있습니다. 이 수차는 매번 바뀌므로 수시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연료조절상태 : Rich > Standard > Lean 순으로 연료를 많이 사용합니다. 연료를 많이 소모하는 Rich를 선택했을때 자칫 연료가 바닥이 날수 있지만 그만큼 랩타임속도가 좋아집니다.
  • 피트인 전략: 다음번에 몇번째 랩에 피트인을 할지 보여줍니다.
  • 피트인시 예상순위 : 전략대로 피트인을 했을때 rejoin시 순위가 어떻게 될지 예측순위를 표시합니다.

<창조 사이트>
http://www.racedepartment.com/forum/threads/car-status-what-do-the-icons-mean-more-newb-questions-to-help-me-enjoy-this-great-game.48722/


<작성일>
2012-06.11 : 최초 작성

F1 2011 Cockpit View에서 DRS, KERS 확인

F1 2011에서 카메라 시점을 Cockpit View로 했을때 속도감은 조금 떨어지나 현실감이 더욱 많이 나서(니드포 시프트2의 헬멧캠은 또다른 매력이 있죠) 저는 이 시점을 많이 하는데요, 그런데 DRS, KERS 확인시 다른 시점에서는 우측하단에 아이콘 모양으로 쉽게 되어 있는 반면 이 시점은 휠에 나오는 표시창을 보고 확인을 해야합니다.
우선 휠의 상단에 LED 방식으로 보이는 것이 세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좌측부터 차례로 속도, 기어, 현재 순위를 표시합니다. 그런데 우측에 표시되는 현재 순위가 KERS를 실행했을때에는 KERS의 남은 수치를 보여줍니다.(예를 들어 K123 과 같은 수치로 표시) 그리고 DRS는 LED 표시창의 변경은 없지만 우측에 녹색등으로 표시됩니다. 아래그림을 참조하면 쉽게 이해가 될겁니다.


o KERS




G27에서 기본적으로 휠에 위치한 좌측상단버튼이 KERS입니다.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에만 KERS가 작동합니다. 


o DRS




G27에서는 휠에 위치한 우측 상단버튼이 DRS에 해당합니다. 버튼을 한번 누르면 우측에 위치한 녹색등이 점멸하면서 현재 DRS가 기동중임을 알려줍니다. 한번 더 누르면 녹색등이 꺼지면서 DRS가 중지중임을 알려주는데 브레이크를 걸었을때에도 자동으로 DRS가 중지되기 때문에 대부분 DRS는 브레이크를 이용해서 끄게 됩니다.


ps) KERS의 경우에는 사용할수 있는 머신이 정해져있습니다. 레드불, 맥라렌, 페라리, 윌리엄스, 포스인디아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DRS는 사용할수 있는 시점이 되면 점멸을 하는데 그전에 팀보이스로 알려줍니다. 다들 잘 알다시피 DRS detection zone에 들어서서 앞차와의 간격이 +1초 미만일때 사용할수 있는 준비가 되고 실제로 DRS를 사용할수 있는 구간은 트랙별로 다릅니다. 대체적으로 서킷 마지막 부분에서 detection이 이루어지고 마지막 코너를 돈 시점에서 DRS가 사용할수 있는 서킷이 많습니다.
KERS와 DRS 테스트는 Time Trial에서 마음껏 할수 있습니다. DRS도 아무때나 할수 있으니깐요^^


have fun!


<참조 사이트>
REF: http://www.apexracingleague.com/showthread.php?4392-F1-2011-Cockpit-Views


<작성일>
2012-06-11 : 초판 작성